[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카라 멤버로 활동한 구하라가 키이스트행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에 키이스트 측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16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 씨의 영입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없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구하라가 키이스트행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DSP미디어 소속이던 구하라를 비롯해 한승연, 박규리의 전속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의 공식적인 해체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DSP 측은 "세 멤버는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이들의 앞날에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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