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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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소감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6.01.15 10:3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유선이 MBC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에는 '달콤살벌 패밀리'의 마지막 촬영과 방송이 있었다. 이날 유선은 마지막 촬영 후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는지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간의 고생에 고마움을 표했다.
 
화기애애하고 유쾌했던 촬영장이라 배우들 역시 아쉬움이 컸다. 유선은 컷 소리 후 울음을 터트린 민아를 안아주며 달랬다. 유선은 민아를 다독인 후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등 끝까지 선배의 역할을 다했다.
 
촬영 중 유선은 몇 차례 링거를 맞고 현장에 복귀하는 등 투혼을 보였다. 새로운 연기 변신이 부담됐을 법 하지만 오히려 더욱 몸을 사리지 않는 유선의 적극적인 연기는 스태프들에게 비타민 같았다는 후문이다.
 
유선은 '달콤살벌 패밀리' 종영 후 자신의 SNS에 "'달콤살벌 패밀리' 또 한편의 작품이 추억의 한 페이지로. 함께했던 참 좋았던 스태프들, 배우분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끝까지 힘낼 수 있었어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애청해주신 여러분도 감사드려요"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달콤살벌 패밀리'의 관계자는 "유선의 열정과 변신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대 활약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선은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이도경 역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던 유쾌함을 뽐내며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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