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지난 2014년 5월 의무경찰로 입대해 오는 2월 7일 전역을 앞둔 배우 박기웅이 하지원과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10월 FA에 진출한 박기웅은 의경 복무 중임에도 여러 소속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결국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배우 박기웅의 진면목을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고 밝혔다. 박기웅 역시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기웅은 2005년 ‘괴담’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남자이야기’, ‘각시탈’, ‘풀하우스 테이크 2’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복무 중임에도 제대 후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며 이미 많은 작품 섭외들이 들어오고 있어 전역 후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 재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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