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3 10:13 / 기사수정 2016.01.13 10: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백성현이 드라마와 스크린, 예능에 이어 연극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1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백성현은 연극 '연애의 정석'에 출연한다.
'연애의 정석'은 대한민국 대표 연애 컨설턴트 송창민의 원작 ‘연애의 정석’을 연극으로 재구성, 커플들은 물론 솔로들에게도 유용한 연애 성공법을 유쾌하게 그려낸 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극중 백성현은 소심하고 지질한 스물아홉 모태솔로 정주호 역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 뮤지컬배우 공양미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등 오로지 공양미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배우가 되고자 노력 중이다. 하지만 현실은 연애강의 재연배우와 편의점 알바를 겸하는 생계형 배우지망생이다.
백성현의 연극 무대는 이번이 두 번째다. 2013년 연극 '순이삼촌'을 통해 무대를 익힌 백성현은 이번 연극 무대에서도 갖가지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연애의 정석'은 현재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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