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2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정진영에게 차예련의 악행을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9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석현(정진영)에게 강일주(차예련)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주상욱)의 손에 들어갔던 강석현의 비자금 원본 문서를 빼앗아 강석현에게 갔다.
신은수는 강석현에게 "저 총리님을 좋아해서 결혼한 거 아니다. 복수심 때문에 총리님하고 결혼한 거다. 제 인생을 망가뜨린 사람, 제 딸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사람 처단하고 싶었다. 그 사람을 처단하는 데 총리님 힘이 필요했다"고 털어놨다.
강석현은 "내 힘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주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비자금 원본문서를 건네며 "15년 전 제 가방에 문서를 넣은 사람 일주다"라고 강일주의 악행을 폭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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