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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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PD "사실 섭외 1순위는 유재석"(두데)

기사입력 2016.01.12 15:50 / 기사수정 2016.01.12 15: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MBC '고향이 좋다' 최재혁 PD가 광희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광희 씨가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시간을 통해 '고향이 좋다'에 나갔었다"며 '고향이 좋다' 최재혁 PD와 전화연결을 했다.

박경림은 "사실 방송에서 보면 정준하가 섭외 1순위이지 않았느냐"고 하자 최재혁 PD는 "사실 가장 원했던 섭외 1순위는 모든 PD들이 그렇듯 유재석이다. 하지만 결국 광희 씨가 됐다"고 섭외 일화를 전했다.

이어서 최재혁 PD는 "광희 씨가 처음에는 물고기를 무서워한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잘 적응해줬고, 매우 열심히 참여해줘서 친해지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며 아낌없는 칭찬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희는 '무한도전' 속 '무도드림 경매' 편에서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 "조만간 놀러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에 광희는 출연을 통해 약속을 지켰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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