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은지, '나를 외치다'로 OST퀸 등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나를 외치다'로 OST퀸으로 등극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변진섭, 홍지민, 장미여관, 홍진영, 에릭남,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시청자 MC들의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선곡해 OST 킹, OST 퀸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통해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홍지민의 '나만 시작한다면', 정은지의 '나를 외치다'가 오늘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다.

시청자 MC 500인의 투표결과 정은지의 '나를 외치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대선배들을 제치고 OST퀸이 된 정은지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