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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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김소현 "남편 손준호 단점? 사소한 것에 목숨 건다"

기사입력 2016.01.11 19:29 / 기사수정 2016.01.11 19:5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단점을 꼽았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소현은 남편의 단점에 대해 "손준호가 10원, 20원에 목숨을 건다. 휴지 길이를 재고, 냉장고를 오래 열면 안된다고 한다. 양치질을 할 때도 물을 틀어놓는 것을 싫어한다.

손준호는 "제가 하는 말은 다 맞는 이야기다. 오늘 스튜디오 전등이 많아서 신경 쓰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오후 6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손준호 김소현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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