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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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유스' 조수미, 주제가상 수상 불발…'007' 수상

기사입력 2016.01.11 12:00 / 기사수정 2016.01.11 12: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의 골든글로브 주제가상 수상이 불발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리키 제바이스의 사회로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조수미가 참여한 '유스'의 '심플 송(Simple Song #3)'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Love Me Like You Do')와 '분노의'질주: 더 세븐'('See You Again'), '007 스펙터'('Writing's on the Wall'), '러브 앤 머시'('One Kind of Love')와 함께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의 영예는 '007 스펙터'의 'Writing's on the Wall'을 부른 샘 스미스에게 돌아갔다.

'유스'에서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수미 조로 등장하는 조수미는 영화의 클라이맥스가 되는 마지막 6분 동안 노래를 전하며 감동을 선사, 골든글로브 수상에 대한 기대를 더했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그린나래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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