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0 17:2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가 엘사에 푹 빠졌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서준이가 "뭐 재미있는 거 없나. 레리꼬 볼 거야"라고 하자 TV로 영화 '겨울왕국'을 틀었다. 서언이와 서준이는 '겨울왕국'이 시작되자 나란히 의자에 앉아 움직이지도 않고 완전 몰입하기 시작했다.
서준이는 엘사가 노래하는 장면이 나오자 같이 따라하려는 이휘재에게 "안 돼"라고 한 뒤 혼자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 서언이 역시 엘사가 얼음기둥을 세우는 장면을 보고 똑같이 따라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엘사앓이에 미리 준비한 엘사 인형을 보여줬다. 쌍둥이는 인형을 보고 좋아하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휘재는 그 틈을 타 방으로 들어가서 마이크로 엘사 목소리를 냈다. 서언이는 막상 엘사 인형이 말을 하자 울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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