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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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쯔위, 조영남에 세배 "사부,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6.01.08 22:38 / 기사수정 2016.01.08 22:38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트와이스의 쯔위와 갓세븐의 잭슨이 조영남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쯔위와 잭슨이 조영남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쯔위와 잭슨은 이경규에게 한국에서 세배하는 법에 대해 배웠다. 먼저 잭슨이 "형님"이라고 말하며 조영남에게 세배를 올리려 하자, 조영남은 "모자를 벗어야지"라고 말해 잭슨을 당황케 했다. 잭슨은 모자뿐만 아니라 상의까지 벗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쯔위가 조영남에게 세배를 올렸다. 세배를 하기 전, 쯔위에게 조영남이 "조 따거(조 형님)라고 불러달라"고 하자 잭슨은 "'따거'는 늙은 사람들에게 쓰는 호칭"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나 70살이야"라고 말해 잭슨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쯔위가 '쉬푸(사부)'라는 존칭을 소개하자 마음에 들어하며 쯔위의 세배를 받았다. 

쯔위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한국어로 말한 뒤, 중국어로 인사하며 세배했다. 이에 조영남은 흐뭇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yyoung@xportsnews.com/사진=KBS 방송화면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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