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턱시도를 입은 채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났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CELAND'에서는 강하늘이 영화제가 끝나자마자 풀메이크업에 턱시도 차림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늘은 갑작스런 여행에 연신 당황스러워했다. 제작진이 "이렇게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본 적 있냐"고 묻자, 강하늘은 "이건 여행이 아니다. 즉흥을 넘어서 납치다"고 말하며 폭소했다.
이어 제작진이 이번 여행을 배낭여행이라 일컫자 강하늘은 "배낭이라도 주셔야죠"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하늘이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로 출국해 '쓰리스톤즈' 조정석 정우 정상훈과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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