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한준 기자]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6 신제품 젝시오9 시리즈' 런칭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던롭스포츠코리아 김세훈 마케팅 팀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2012년부터 '골프여제' 박인비와 함께 한 이래 총 18승을 합작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달성하며 '박인비 드라이버'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클럽인 '젝시오 시리즈'는 남성, 여성, 왼손용 각각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의 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젝시오9 시리즈'는 스윙 궤도에 변화를 주면서 한층 더 빠르게 스윙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아마추어 골퍼가 스윙시 코킹이 풀리면서 회전 반경이 커져 클럽 헤드 스피드가 느려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헤드 무게를 2g 늘려(드라이버 기준)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했다.
또 샤프트 중량을 2g 줄이고 무게 중심을 그립 쪽으로 20mm 옮겨(드라이버 R샤프트 기준) 골퍼의 몸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스윙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윙 궤도를 변화시켜 한층 더 빠른 스윙을 실현하는 '젝시오9 시리즈'는 금일부터 전국 던롭 특약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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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