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이자 '대박이 아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동국이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올렸다.
이동국은 "결혼 10주년. 둘에서 일곱으로. 분칠하고 핑크 한번 입어봤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동국이 핑크색 수트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지난 2005년 12월 결혼했다. 이수진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리마인드 웨딩 사진에서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슬하에 딸 넷,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막내 아들 시안 군은 '대박이'라는 태명으로 TV 육아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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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