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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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최고의 1분, 남궁민의 덫에 빠진 유승호

기사입력 2016.01.07 14:29 / 기사수정 2016.01.07 14:29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4년전 법정에서 위증한 전주댁을 찾아간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우는 전주댁을 찾아갔으나 싸늘한 주검이 된 그녀와 마주했다. 이어 들이닥친 곽형사(김영웅)로 인해 서진우는 수배자가 되어 쫒기게 되었다. 

특히 서진우가 이인아(박민영)를 찾아 "나 남규만의 함정에 빠진 거 같아"라고 토로하는 장면은 21.41%의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점유율 부문에서도 남녀시청자 40대가 각각 34%와 48%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세부터 49세 비율을 확인하는 2049 시청률은 8.8%를 기록,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6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치였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7회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전쟁을 시작한 서진우의 활약과 이를 방해하는 남규만의 행동이 돋보였다"며 "남은 방송분에서 예측하지 못한 또 다른 충격적인 반전이 이뤄지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 = SBS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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