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육중완, 새해 해돋이 여행 '특급 브로맨스'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동갑내기 김동완과 육중완이 함께 등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김동완은 등산장비, 간식거리, 드론 및 여러 가지 카메라까지 챙겨 산행에 앞서 남다른 준비를 했다. 

또한 김동완은 공연을 마치고 온 육중완을 위해 손수 라면을 끓여주고 본인의 속옷을 내어주기도 하며 육중완을 살뜰히 챙겼다. 그 모습은 마치 퇴근 한 남편을 위해 내조하는 아내의 모습을 연상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동완의 세심한 배려에 반한 육중완은 "나랑 결혼할래?"라며 사랑 고백을 했다.

'저질 체력' 육중완은 산 초입부터 포기를 외쳤지만 '에너자이저' 김동완은 육중완을 달래며 정상까지 함께 오르며 새해 해돋이에 나섰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