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밴드 애쉬그레이(AshGray, 노민혁 안영찬)이 2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애쉬그레이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밀당'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밀당'은 노민혁이 작사·작곡 전반에 참여해 밀고 당기는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랩퍼 칸토가 피쳐링에 참여하며 멜로디 라인과 랩의 밀고 당기는 흐름을 이끌어내 사랑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서인영, 초신성 성모 등의 작품을 연출한 오병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남녀의 가슴 설레는 감정을 밝은 톤으로 그려냈다. tvN '울지 않는 새'에서 열연하며 황금촬영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배우 홍아름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켓디자인에는 팝 아티스트 찰스장이 참여해 애쉬그레이를 상징하는 회색 빛 벽돌에 밝은 네온컬러를 입혀 팀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표현해냈다.
노민혁은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 신곡 '밀당'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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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