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시후와 권유리가 고혹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 측은 6일 하이라이트와 지난 10월 마카오에서 촬영한 웅장한 스케일의 촬영 영상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박시후와 권유리는 각자 수트와 드레스를 갖춰 입고 아름다운 탱고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전직 비밀요원인 박시후와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이자 아르바이트생인 권유리가 매혹적인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탱고를 추는 장면이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기 위해 마카오로 떠났던 제작진은 마카오 도심 전경과 시내 곳곳을 남다른 스케일로 담아내며 '첩보극'의 풍부한 볼거리는 물론, 온정 넘치는 '동네 영웅극'의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역대급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마카오 시내 전망을 배경으로 한 박시후와 최윤소의 키스신은 애틋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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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