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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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MC 도전' 수주, '데블스 런웨이'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6.01.05 15:10 / 기사수정 2016.01.05 15: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데블스 런웨이'를 통해 처음 MC로 나서게 된 수주가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데블스 런웨이' MC를 맡은 모델 한혜진과 수주, 김영원PD가 참석했다.

수주는 "파주 세트장에서 촬영을 하는데 매우 춥다"며 "추운 공간에서 촬영을 12시간 이상씩 하다가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맞은 듯이 온 몸이 쑤시다"고 '데블스 런웨이' 촬영 고충을 밝혔다.

또한 "출연진 모두가 감기약과 베스트 프렌드를 할 정도로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뉴욕에서도 절대 입지 않았던 롱 패딩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한혜진 또한 "촬영 시간도 필요 이상으로 너무 길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함께 팀을 이뤄 우승팀을 향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한혜진과 수주가 MC이자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한다.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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