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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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현주엽, 라둥이표 애교에 반했다 '웃음꽃'

기사입력 2016.01.05 09: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농구스타 현주엽이 후배 임효성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에게 푹 빠졌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 라둥이의 애교에 반한 삼촌팬 현주엽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현주엽은 슬하에 연년생 아들만 둘. 그는 라희와 라율이를 보고 "예쁘다, 귀엽다"며 반한 모습이었다. 또 후배 임효성을 향해 "딸이라면 무조건 하나 더 낳겠다. 라둥이를 일주일만 우리 집에 보내달라"고 했을 정도였다.

비행기를 더 태워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라율이에게 "아저씨 집에 가서 살래?"라며 딸을 향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라둥이의 삼촌팬을 자처하며 라희와 라율이가 노는 모습을 자신의 핸드폰에 담기 위해 망가지는 자세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현주엽 삼촌이 장난감을 사준다는 말에 장난감 마트를 방문한 라희와 라율이는 각각 충동구매와 심사숙고 후 구매라는 상반된 쇼핑법을 보여 아빠 임효성은 물론 현주엽 삼촌을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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