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04 23: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정진영과 최강희를 체포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과 신은수(최강희)를 체포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강석현의 돈을 노리는 권수명(김창완)과 손을 잡고 강석현의 비자금을 빼돌리고자 했다.
하지만 진형우가 검사들을 이끌고 운강재단 지하금고에 도착했을 때 강석현의 비자금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진 상황이었다. 강석현이 먼저 움직였던 것.
강석현보다 한 발 늦었던 진형우는 강석현의 집으로 들이닥쳤다. 권수명 라인인 서울지검 검사들은 강석현과 신은수를 각각 불법비자금 조성에 관한 혐의, 불법자금 증여세 포탈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했다.
강석현과 신은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진형우는 두 사람을 향해 "이 날을 많이 기다렸다"면서 통쾌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