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채원, 이상형 최현석·샘킴, 기쁨의 무술 세레머니 '폭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문채원은 셰프 군단의 개인기를 유도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의 문채원과 유연석이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 첫 냉장고 주인으로 출연해 영광이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문채원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많이 봤고 샘킴 셰프가 관심이 간다"며 "원초적으로 요리를 한다. 단맛은 좀 그렇고 짠맛은 좋아한다. 짭짤한 것을 좋아한다"고 식성을 밝혔다. 

이어 유연석은 "이태원에 작은 바를 운영하게 됐는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셰프님들의 위상이 높아져서 섭외가 힘들다"고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석천은 "안그래도 채원 씨와 같이 갔다"고 말했고 문채원은 "'오늘의 연애'로 친해진 정준영과 함께 갔다"고 덧붙였다.

문채원은 셰프들과 유연석 중 이상형을 꼽는 질문에 3위로 최현석을 뽑았다. 이에 최현석은 무술 개인기를 보이고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2위는 샘킴 셰프였다. 샘킴 셰프 역시 문채원의 선택에 기념 텀블링 세레머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은 1위 이상형으로 유연석을 꼽았고 유연석은 뮤지컬 속 세레나데를 펼쳤다.

한편 스타들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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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