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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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유연석 "촬영 중 한우삼합+소맥 최고였다"(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1.04 20:5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유연석이 영화 촬영 중 먹거리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감독 조규장)'의 조규장 감독과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기억 남았던 촬영 장소를 묻는 질문에 "영화가 부산을 목표로 가는데 부산 외 다른 지역이에도 촬영을 많이 했다"며 "여수가 기억에 남는다. 밤바다를 보며 그 쪽 근처에 장어 샤브샤브가 있었다. 촬영 끝나자 마자 먹었다. 갓김치, 돌게장이 좋았다. 장흥에서도 했는데 한우 삼합이 있었는데 거기에 소맥을 먹으면 최고다"고 감탄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백주부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은 "장어 샤브샤브와 한우 삼합은 함께 했다"며 "그래도 부산에서 많이 촬영해서 기억에 남는다. 부산으로 촬영을 오랫동안 하고 있을 때 부모님과 남동생이 와서 더 좋았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시간날 때 응원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문채원과 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개봉은 오는 14일.

true@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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