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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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00만 눈앞…역대 감독판 최고 흥행작 등극

기사입력 2016.01.04 07:33 / 기사수정 2016.01.04 07:3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이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 해 12월 31일 개봉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누적관객수 83만1440명(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동원 '히말라야'에 이어 새해 첫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종전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늑대소년-확장판'(2012)의 41만4285명 기록을 깨고 지난 2일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에 이어 4일 만에 '늑대소년-확장판'의 2배 이상 관객을 모으는 진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평균 약 70%의 압도적인 좌석점유율까지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이번주 내에는 역대 감독·확장판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더욱 강렬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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