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2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이연경) 임산옥의 검사 결과를 보고 "누구 보호자 분은 같이 안 오셨어요? 그래도 보호자 분을 만나서 말씀드리고 싶은데요"라며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임산옥은 "가족이 있긴 한데 다들 외국에 나가 있거든요"라며 거짓말했고, 의사는 "검사 결과 여기에 종양이 있습니다. 왼쪽 폐에 암이 생겼는데요"라며 시한부 선고를 내렸다.
임산옥은 "제가 얼마 못 사는 건가요"라며 충격에 빠졌다. 의사는 "길어야 6개월 정도일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짧아질 수도 있고요"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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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