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곽시양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계약 연장에 합의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한시적 계약 커플이었던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며 계약 연장에 합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은 "좋은 아내가 되겠다"고 고백했고, 곽시양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에게 꽃다발을 안겼다. 이같은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모습은 시청자를 감동케 했다.
이후 곽시양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00일간 행복했고 새해엔 더욱 자상한 남편이 되겠다"며 "김소연은 정말 훌륭한 선배인데 첫 만남에 이어 재계약도 흔쾌히 받아줬다. 새해엔 더욱 멋지고 자상한 남편이 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우결' 사상 최초의 계약결혼이자 7세 차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김소연 곽시양은 2015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뉴스타상을 받으며 매력과 인기를 검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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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