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31 11:51 / 기사수정 2015.12.31 11:5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연예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31일 MBC '사람이 좋다' 제작진은 엑스포츠뉴스에 "서정희가 현재 '사람이 좋다'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편성이 될 예정이지만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계에 따르면 서정희의 딸 서동주도 미국에서 귀국해 촬영에 함께 했다. '사람이 좋다' 출연을 계기로 1986년 영화 '납자루떼' 이후 30년 만에 연예계 활동의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8월 서세원과 1983년 결혼 이후 32년 만에 이혼했다. 서세원은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두 사람은 5차 공판까지 진행하며 법정 공방을 벌였고, 법원은 지난 5월 서세원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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