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가수 김동완과 방송인 김영철이 봉사활동 중 난데없는 힘겨루기를 펼쳤다.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과 김영철이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김동완과 김영철은 이웃들에게 나눠줄 생필품을 챙겨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았다. 두 사람은 한 장 당 4kg에 육박하는 연탄을 6~8개씩 들며 집집마다 온기를 전달했다.
이어 연탄 배달에 적극 참여한 봉사자 2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는 말에 김동완과 김영철은 난데없는 힘 대결을 벌였다. 얼굴이 연탄재로 까맣게 변할 만큼 열심히 한 뒤, 두 사람은 동네 사우나를 찾아 남자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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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