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베네틱트 컴버배치의 '셜록:유령신부(감독 더글라스 맥키넌)'가 흥행을 예고하는 관객 기대 영상을 공개했다.
내년 1월 2일 개봉 예정인 '설록:유령신부'는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5위에 올라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19세기 셜록을 보고싶어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담겼다.
영상 속 관객들은 "얼굴을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크린으로 돌아온 셜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파이프에 헌팅캡을 쓴 셜록의 모습을 베니의 연기로 볼 수 있어 기대된다",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에서 벌어지는 일인만큼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셜록 열풍은 영국의 셜록 촬영지 투어로 이어지기도 했다. 셜록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 계획을 세운 팬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흔적을 느끼기 위해 221B 베이커 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셜록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외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113명의 '셜로키언'들이 지난 7월 19일 케이프 코트와 헌팅 캡, 파이프를 갖춘 셜록의 모습으로 드라마 '셜록' 촬영지를 찾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셜록 연기를 볼 수 있는 '셜록:유령신부'는 내년 1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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