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9 21:54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용건이 우정상을 수상했다.
29일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김용건은 '나 혼자 산다'로 우정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무대에 오른 김용건은 트로피를 받고 "이 밤이 오늘따라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전 연기대상에서는 이런 트로피의 기회가 없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제 스스로에게 예능감이 있지 않나 놀라기도 했다. 앞으로 드라마보다 예능을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제가 좋은 짝이 나타날 때까지는 이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한 '나 혼자 산다' 열심히 하겠다"고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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