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9 21:40 / 기사수정 2015.12.30 01:06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슬리피와 육성재가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일밤-진짜사나이2' 팀의 축하를 받고 무대에 오른 슬리피는 "너무 감사드린다. 가수로 데뷔한지 8년 째인데 가요대전에 한 번도 초청 못받았는데 연예 대상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 감사한데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진짜 사나이'를 만난 건 행운이었다. 인생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진짜 사나이'하면서 많이 알아봐 주시고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울컥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복면가왕'의 육성재는 "1년 전에 출연해 병풍처럼 앉았는데 과분하게 상까지 받아서 감사하다. 김엽 국장님(본부장님) 감사하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구라, 김성주, 한채아의 사회로 진행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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