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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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 김하늘 "정우성, 눈빛 최고"

기사입력 2015.12.29 16:15 / 기사수정 2015.12.29 16: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하늘이 정우성의 눈빛을 칭찬했다.

29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윤정 감독과 배우 정우성, 김하늘이 참석했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 이후 '나를 잊지 말아요'로 5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린 김하늘은 이번 작품에서 10년의 기억을 잃은 남자 석원을 병원에서 만난 후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자 진영을 연기한다.

이날 김하늘은 함께 호흡을 맞춘 정우성에 대해 "정우성 선배님은 눈빛이 정말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선택했던 이유에는 정우성 선배님과의 호흡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1월 7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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