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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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1년 사이 훌쩍 컸지요?

기사입력 2015.12.28 08: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이와 서준이 1년 사이에 또 한 뼘 더 자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동네에 살고 있는 총 4쌍의 쌍둥이 친구들과 만난 서언, 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언, 서준이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도 배우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일년 새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언, 서준은 또래 쌍둥이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서언은 친구 유빈이 계단 위에서도 무서워하지 않고 점프를 하자, 자신도 뛰어 보겠다며 계단 위로 올라갔다. 친구를 통해 자극 받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두 아이는 친구를 위로하는 법도 익혔다. 누나 시아가 울자 서언, 서준은 그 옆으로 다가가 누나를 위로했다. 또 친구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서준은 친구 유빈이 자신도 피리를 불어보고 싶다고 하자 선뜻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피리를 입에 대주며 불게 하는 등 욕심 부리지 않고 남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일년 동안 말하고,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도 생각할 줄 알게 된 쌍둥이 서언, 서준의 모습은 1회부터 성장하는 모습을 같이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뿌듯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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