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주말극 왕좌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와 '내 딸 금사월'은 각각 32.1%, 32%를 기록하며 박빙을 펼쳤다. '내 딸 금사월'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는 고두심이 오민석과 손여은의 결혼을 허락하며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가요대전' 방송으로 인해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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