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4.2%)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동국은 삼남매가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특별식으로 닭죽을 만들었다. 대박이는 먼저 먹고 있는 누나들을 보며 먹고 싶어서 안달했다.
이동국은 식힌 닭죽을 한 숟가락 떠서 대박이에게 먹였다. 대박이는 처음에는 맛없는 이유식인 줄 알고 거부하다가 누나들과 같은 닭죽임을 알고 열심히 받아먹었다.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숟가락을 쥐어주며 "이제 너 혼자서 먹어야 해"라고 했다. 대박이는 일단 이동국의 도움을 받아 숟가락질 연습을 해 봤다.
연습을 마친 대박이는 혼자 힘으로 숟가락질을 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동국은 "대박이도 이제 혼자 먹는다"면서 박수를 쳤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3.6%, SBS '일요일이 좋다'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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