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7 19:4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1박 2일'의 최고 프로그램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2015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멤버들은 개인상보다도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고 싶어 했다.
그런데 시청자 투표 중간 집게 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수상 실패를 예감했다.
멤버들이 최고의 프로그램상 수상을 포기한 상황에서 '1박 2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차태현은 트로피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대기실에서는 트로피 진품을 누가 가질 것인지 소유권 분쟁을 벌였다. 가위바위보 결과 데프콘이 트로피 진품을 갖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