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7 18:38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빨래집게의 고통에 눈물을 글썽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추신수가 신입 멤버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여섯 멤버가 각각 여섯 가지의 게임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20-20 클럽 게임을 시작했다.
정준영, 차태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준호는 얼굴에 빨래집게 20개 꽂기를 맡아 도전했다. 김준호는 10개를 넘어가면서부터 눈동자가 초점을 잃더니 급기야 눈물을 글썽이기에 이르렀다.
추신수는 처음 보는 광경에 웃기 바빴다. 김준호는 눈물까지 나오는 극한의 고통을 이겨내고 빨래집게 10개 꽂기에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