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종신이 김연우 대신 방송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윤종신은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300회 특집 '선택 2015 발라드 대통령'에 김연우를 대신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연우) 후보가 갑자기 목에 이상이 왔다. 공연을 취소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서 제가 후견인이고 하니 대신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본인에게 후보 제의가 안 들어와서 속상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윤종신은 "다른 후보들과 경쟁하기엔 '계'가 다르지 않나 싶다. 저들은 인간계지 않냐. 저는 윤종'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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