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남이 '나 혼자 산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강남은 26일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산다 넘넘넘넘넘 감사헷숨이다! 울 가족갇둔 형들 넘 사랑헤요~!시총헤주신 요로븐둘 넘넘넘넘 감사함이다!!^^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MBC '나 혼자산다'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남을 비롯해 김용건, 육중완, 전현무, 김동완, 김영철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2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크리스마스니까' 편으로 꾸며졌다. 강남을 포함한 무지개 회원들이 특별한 송년회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
무지개 모임을 떠나는 강남은 "많은 걸 배웠다. 너무 따뜻했다. 형들 모두 가족 같았다"며 "30살이 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잠시 떠나기로 했다.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이제는 더 크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털어놓았다.
강남은 지난해 10월 무지개 라이브 코너의 게스트를 거쳐 고정 멤버로 발탁, 꾸밈없는 일상을 보여줬다. 아쉽게도, 신규 예능 프로그램과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TV조선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캐스팅되면서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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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