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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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최고의 1분, 냉혈한 변신 유승호 '19.93%'

기사입력 2015.12.24 14: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최고의 1분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리멤버' 5회에서는 살인마로 몰린 아버지 서재혁(전광렬 분)을 위해 백전백승의 승부사 변호사가 된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서재혁의 2차 공판에서 성추행 피해자 김한나(이시아 분)의 대학 선배를 증인석에 세우며 카리스마 넘치는 반대 신문을 선보였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9.93%를 기록했다.
 
점유율 부문에서도 남녀시청자 10대가 각각 무려 44%와 60%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세부터 49세 비율을 확인하는 2049시청률은 6.4%를 기록, 24일 지상파 방송 모든 프로그램 중 최고치였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리멤버’ 5회는 아버지를 직접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돼 전쟁을 시작한 서진우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그가 남규만을 상대로 펼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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