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동창은 누구? 신인배우 정해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깜짝 등장했다.
 
정해인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 성수연(舊 성덕선·혜리 분)의 중학교 동창인 호영 역으로 출연했다. 

수연과 정환(류준열)의 러브라인이 미진한 가운데 투입된 그는 저돌적인 대사로 정환을 자극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해인은 드라마 ‘블러드’ ‘삼총사’ ‘백년의 신부’ 영화 ‘장수상회’ 등에 출연하며 신선한 마스크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다. 

오는 2016년 2월 방송 예정인 김수현 작가의 신작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에서 신세대 막내 유세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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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