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가 부진에 빠졌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는 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2%)보다 0.8%P 하락한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9.1%로 순조롭게 출발한 뒤 6~8%대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최근 5%대까지 떨어지면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날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백만보(김응수)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수는 김은옥(문정희)이 백만보의 제안을 받고 영화 오디션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앞서 백만보는 이도경(유선)의 앞길을 막기 위해 오디션에 합격할 경우 아파트를 김은옥의 명의로 바꿔준다고 제안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하는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7%,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는 13.4%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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