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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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예커플' 황정음·박서준, 자선행사서 재회

기사입력 2015.12.23 17:4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황정음과 박서준이 자선 행사에서 재회했다. 

23일 황정음과 박서준은 제일기획 주최로 열린 '2015사랑애(愛) 바자회'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 초청받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소장하고 있던 애장품을 기부하고 선행에 동참했다. 박서준은 촬영 현장에서 직접 입었던 패딩 점퍼와 소장하고 있던 선글라스를, 황정음은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신었던 운동화와 선글라스를 기부하고 제일기획 임직원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올 한해 많은 분들께 받은 큰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는 제일기획 임직원들이 기부한 소장품, 광고에 출연한 스타들의 기증품, 광고 촬영현장에서 사용한 소품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김수현, 류준열, 한지민, 박보영, EXID 등 60여 명의 스타들이 소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제일기획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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