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올해의 몸 값 못하는 배우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15년을 결산하는 각종 순위를 발표 중이다. 22일(이하 현지시각)에는 '2015년 몸 값 못하는 배우' 순위를 발표했다.
1위의 영광은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조니 뎁에게 돌아갔다. 조니 뎁은 조사 기간 동안 '트렌센던스'와 '모데카이'에 출연 했는데, 영화당 수입은 출연료 1달러 기준해 1.2달러 밖에 벌어들이지 못했다.
조니 뎁은 자신의 히트작인 '캐리비안의 해적'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앞서 언급된 두 작품을 제외하더라도 '럼 다이어리', '휴고', '론레인저' 등의 출연작이 큰 흥행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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