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22 16:39 / 기사수정 2015.12.22 16:3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조선마술사' 고아라가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승 감독을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조윤희, 곽도원, 이경영이 참석했다.
'조선마술사'에서 고아라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으로 분한다.
이날 고아라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청명의 소녀감성과 여자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하며 "유승호 씨와 호흡을 맞추면서 편하게 잘 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승호 씨가 워낙 배려심이 많아서 제가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현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고 디테일한 감정선에서도 부족한 게 있었는데 그런 면에서도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30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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