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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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이원종 "남궁민, 놀라운 악역연기…물올랐다"

기사입력 2015.12.22 11:2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원종이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 출연 중인 배우 남궁민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SBS는 22일 '리멤버'에 출연 중인 조폭 두목 석주일 역 이원종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원종은 "남궁민이 한층 더 물오른 연기로 남규만 캐릭터를 살렸다"고 극찬했다.
 
이원종은 "'리멤버' 대본을 접하고 남규만 역에 남궁민을 떠올렸다. 이후 대본 리딩 때 진짜 남궁민이 앉아있어서 깜짝 놀랐다. 나 뿐만 아니라 감독님과 작가님도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이라 입을 열었다.
 
이어 이원종은 "남궁민은 남규만 캐릭터를 통해 연기가 한 층 더 물올랐다. 대본 속 나쁜 재벌 2세를 더욱 디테일하게 그려냈다"며 "덕분에 회를 거듭할수록 유승호가 맡은 서진우와 더욱 팽팽하게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이 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원종과 남궁민이 출연하는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ㅐ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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