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아름다운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2일 패션매거진 얼루어코리아는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핑크, 오렌지, 블루 등 화사한 봄의 컬러를 시크하게 해석한다는 화보 콘셉트를 위해 한예슬은 총 5가지 봄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밝고 자연스러운 봄 피부 연출을 위해 얇은 파운데이션 외에 피부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모공 하나 없이 완벽하게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촬영 중인 한예슬은 바쁜 스케줄에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하얗고 깨끗한 피부, 멋진 포즈로 단 몇 시간만에 5컷을 모두 촬영했다. 핑크 컬러와 오렌지 컬러로 눈가를 물들인 메이크업 컷을 촬영할 때는 한예슬의 고혹적인 눈빛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피부톤과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주는 메이크업을 즐긴다. 진하고 센 아이 메이크업에 입술은 되도록 가벼운 컬러를 바르는 것이 한예슬의 메이크업 노하우다. 가끔 깨끗한 피부에 입술에만 팝한 립 컬러를 발라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가녀린 몸매 유지의 노하우로는 땀에 흠뻑 젖을 때까지 하는 유산소 운동을 꼽았다. 또 “30대가 되면서 점점 인생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마음도 한결 편해진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