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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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박민영, 검사 변신…발랄함 벗고 진지하게

기사입력 2015.12.21 11:5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박민영이 완벽한 여검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5회는 이인아(박민영 분)의 여검사로서 활약이 공개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리멤버' 4회 말미에서는 검사가 돼 법정에 앉아있는 이인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5회에서는 전문 지식과 예리한 지성을 바탕으로 법정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분명히 낼 줄 아는 법조인 이인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진실을 밝히고 정의로움을 구현하겠다는 이인아가 서재혁(전광렬)의 재판을 계기로 얼마나 더 단단한 인물이 됐는지 흥미롭게 드러날 예정이다.
 
또한 성인이 돼 변호사로 나타난 서진우(유승호)와 검사가 된 이인아가 4년 만에 재회하는 특별한 장면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하고 검사복을 입은 이인아의 모습이 담겼다. 발랄했던 법대생 시절에 비해 사뭇 진지한 표정을 통해 달라진 그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리멤버' 측은 "박민영은 극의 완급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신기한 배우다. 빠른 전개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5회부터 여검사가 되어 더 많은 활약을 보여 줄 것이니 많은 애정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로고스 필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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