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캣츠걸은 차지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3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캣츠걸'의 정체가 차지연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 준결승에서 '캣츠걸'은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 맞붙었다. '캣츠걸'은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대 가왕을 차지했다. 아쉽게 가면을 벗게된 '김장군'은 이지훈으로 밝혀졌다.
'캣츠걸'의 후보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이는 배우 차지연이다. 마이크를 오른손으로 잡고 노래를 부르다가 왼손으로 넘기는 버릇, 마이크를 잡은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하며 박자를 맞추는 점, 170cm가 넘는 장신이라는 점을 들어 차지연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차지연은 뮤지컬배우이자 가수로,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부인 역을 맡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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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