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장근석이 엠넷 '프로듀스101' 메신저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내년 1월 중 방송되는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달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대표이자 메신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앞서 17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도 깜짝 등장해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장근석은 "오랜만에 연기가 아닌 방송활동으로 찾아뵙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그동안 여러 MC와 DJ를 해왔지만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의 메신저가 된 것은 처음인 만큼 부담감과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나의 경험이 연습생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 역시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의 새로운 장근석을 만나실 수 있을 테니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되며, 오는 27일 대국민 첫 현장 평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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